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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고철 시세 동시세 알루미늄 시세 스텐 시세 인상 인하 동향과 국내 판재 자재 시세 동향

  • 작성자 사진: grapplekr
    grapplekr
  • 6월 6일
  • 2분 분량

고철 시세

냉연, 열연 강판 자재 시세 동향

국내 냉연 강판 공급량은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재고도 점차 소진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말 기준 국내 냉연강판 재고량은 약 29만 9,000톤으로 집계되어, 재고 감소가 가격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 냉연강판 시장은 중국산 저가 수입재와의 경쟁 속에서 공급 감소로 인한 재고 소진이 맞물리면서, 제조사들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년 6월 국내 냉연강판 시세는 900원 ~970원 사이에서 가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열연강판 시장은 7개월 연속 80만 원 초반대에서 정체된 상태이며, 6월 시세는 820원 ~ 850원 사이에서 가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이후 중국산 반덤핑 예비관세가 부과되면 국내 열연강판 가격 30~50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철 시세 동향

호남지역은 경인, 영남에 비해 생철이 15원~30원 높게 형성, 중량은 20원 높게 형성 중이며 경량의 경우 부산, 경남, 경북, 충청 순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고철은 +20원 이상 인상되었으며 인상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시세

스테인리스 원자재 시세 동향

2025년 6월 현재,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스테인리스 강판(STS) 생산업체들은 300계, 400계, 몰리브덴 첨가강 등 전 제품군의 판매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기존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니켈 등 핵심 원료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기계·가전·반도체 등 연관 산업의 수요 침체, 국내외 경기 회복 지연, 중국·유럽 등 주요 시장의 성장 둔화로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산 매입단가와 수요 침체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경쟁이 과열되고, 국내외 가격차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304 2B 시세는 3500 ~ 3800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크랩 시세 동향

304, 316은 영남 지역이 경기, 인천 지역보다 50원~100원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스텐 분철의 경우 영남 지역이 50원~150원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5월 초 스텐 스크랩 시세는 -45 ~ -50원 인하 이후 현재까지 지역별로 보합 또는 약 보합(-20원~-70원 인하)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 시세

LME 전기동 시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알루미늄 50% 관세 서명 이후 구리도 관세가 곧 부과될 것이라는 불안감에 소폭 상승 중입니다. 하지만 실제 구리 관세 부과될 경우 LME 전기동은 하락할 수 있으며 중국 제조업 경기 둔화가 지속될 경우 하락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 스크랩 시세 동향

동(a동, 상동, 파동) 경우 -50원 인하가 된 후 +100 ~ +150원 인상된 지역이 있으며, 황동은 품목별로 -50원 ~ -100원 인하된 지역이 있어 대부분 약보합 중입니다. 폐전선은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시세

알루미늄 원자재 시세 동향

LME 알루미늄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3월 12일부터 철강, 알루미늄 수입에 25% 관세 부과 후 6월 4일부터 50%로 인상, 중국의 5월 제조업 지수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LME 알루미늄 가격은 불확실성을 관망하며 횡보 중입니다. 국내 알루미늄 판재 가격은 -400 ~ -500원 하락했으며 AL 5052은 6,200원 ~ 6,600원 형성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스크랩 시세

전국적으로 품목별로 -50원 ~ -100원 인하되며 약보합을 유지 중입니다. 경기는 다른 지역 대비 50원 ~ 100원 높게 형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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